안녕하세요!
요즘 들어 평범하게 지나가는 하루하루를 기록해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특별한 일이 있는 날도 있지만 대부분의 하루는 출근하고, 밥 먹고, 사람들을 만나고,
집으로 돌아오는 비슷한 일상의 반복이잖아요.
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면 오히려 그런 평범했던 순간들이 잘 기억나지 않더라구요.
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보다 보면 그때 먹었던 음식이나 여행했던 장소보다도
“아, 이때 이런 생각을 했었지” 하고 떠오르는 순간들이 더 반갑게 느껴질 때가 있더라구요.
그래서 앞으로는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그날 있었던 일이나 먹었던 것,
다녀온 곳,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을 하나씩 기록해보려고 해요.
매일 특별할 수는 없지만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분명 기억하고 싶은 순간은 있으니까요.
시간이 한참 흐른 뒤 다시 읽었을 때 그때의 제가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:)